대한민국 젊은 성인, “금융 계획 필요성 인식하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20~40세 성인의 위험성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들은 미래 재정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는 반면 그 대비책은 거의 세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조사 대상 시장 중 대한민국이 전문 재정설계사 활용에 대한 의지가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세계 최대의 다각화된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 재보험의 후원으로 이뤄 졌으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대한민국이 건강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재보험 위험 성향 조사: 아시아-태평양 2009”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시장 20~40세 소비자 및 중소기업 의사결정자의 위험감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2009년 1분기에 실시됐다. 본 조사는 4가지 핵심 소비자 위험 양상 (재정, 직업, 건강, 라이프스타일)과 두 가지 기업 위험 양상(성장, 운영)을 다루었다. 시장 간 비교를 위해 시간에 따른 변화를 조사한 결과 스위스 재보험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위험감수성향지수(CAFRI)와 기업 위험감수성향지수(BAFRI)의 두 지수로 통합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시장과 달리 대한민국은 전문 자문가 활용의지 가장 높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응답자 중 85%가 미래 재정 확보 방법에 대해 생각은 많이 한다고 했으나 미래 재정 확보에 대한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9%에 불과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시장과 달리, 대한민국 응답자 중 43%가 전문 재정 설계사 또는 투자 자문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응답자 중 19%만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나머지는 중립적인 의견을 보였다.

스위스 재보험 아시아지역 경제연구 및 컨설팅 부문 부 책임자인 레이먼드 영(Raymond Yeung)박사는 “아시아의 타지역에 비해 대한민국이 금융전문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전문 자문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는 물론, 재정안정의 확보를 생각만 하는 사람과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간의 큰 격차는 은행 및 보험회사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 부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반적으로, 인생 초기에 재정 계획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금융 전문가 또한 젊은 성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더욱 더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건강위험 감수의지 가장 높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금융위험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반면 건강위험은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습관이 가장 좋지 않았으며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호주나 일본 같은 상대 선진 시장에 비해 건강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대한민국 응답자 중 56%가 질병여부에 관계없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레이먼드 영 박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응답자들이 좋은 식습관 또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는 관심이 적지만 의료자문 및 건강검진에 의존 경향이 크다는 것은 주목할 만 하다. 그러나 의료자문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도덕적 해이 및 향후 심각한 의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과일 및 야채 섭취 부족으로 270만 명이 사망하고 신체활동 부족으로 19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망의 다수는 조기진단 및 행동변화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한국인들은 중간 정도의 위험선호도 가져

전반적으로, CAFRI값이 44.9를 보인 한국인 40세 이하 성인들은 중간 정도의 위험선호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 시장에서 CAFRI 기준 5위를 기록하였다. 직업위험 감수의지에 있어서는 7위를, 라이프 스타일 위험감수의지에 있어서는 최하위를 기록하였다(그림1).

대한민국 중소기업들,경제위기 상황에서 비관적인 모습 보여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제위기에 대해 비관적인 관점을 유지했다. 중소기업 응답자 중 40%만이 현재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을 사업성장의 기회로 인식했으며 이 수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낮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대 OECD국가들과 유사한 결과다. 대한민국은 BAFRI 에서 5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조사 대상인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간 정도의 위험감수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림2).

<참고사항>

조사에 대해

스위스 재보험 위험

성향 조사:아시아-태평양 2009 ”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8개 시장을 대상으로 2009년 1분기에 실시됐다. 성별, 나이, 부모자식관계 별로 쿼터를 할당하여 20~40세 도시 근로 소비자 3,900명과 기업규모 별로 쿼터를 할당하여 20~40세 중소기업 의사결정자 800명을 표본 조사하였다. 시장에 따라 온라인, 전화, 직접설문 방법을 통해 응답자에게 연락했다.

조사보고서 전문은, 일부 스위스 재보험 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요청시 보도기자들도 이용 할 수 있다.  스위스 재보험 웹사이트에는 게재하지 않는다.

CAFRI 및 BAFRI에 대하여

소비자 위험감수성향지수(CAFRI) 및 기업 위험감수성향지수(BAFRI)는 특정집단의 전반적인 위험선호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간 비교를 용이하게 한다. 두 지수값은 0에서 100 사이이며, 지수값이 낮을수록 응답자 집단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하다. 극도의 위험회피(지수값:0)부터 극도의 위험감수(지수값: 100)까지의 연속범위에서 중간값은 위험 중립성향을 의미한다.

CAFRI는 4가지 위험양상(금융, 직업, 건강, 생활양식)에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류한 15가지 질문에 대하여 응답자가 매긴 점수의 평균치이다.  마찬가지로, BAFRI는 2가지 위험양상(성장 및 운영)에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류한 10가지 질문에 대하여 응답자가 매긴 점수의 평균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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