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

보다 비용효율적인 자본력 강화의 수단으로서 구조화 재보험의 기능은 무엇인가?

스위스재보험 아시아 지역 구조화 (재)보험 솔루션팀의 크리스천 베르틀리(Christian Wertli)로부터 지급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전통적 또는 맞춤식 재보험 특유의 장점에 대해 들어본다.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2009년 보험사들은 자본기반 약화가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2개월 동안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는 힘들 것이며,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최대한 보호하는 방법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더욱이 보험사들은 지급여력 규제기준, 신용등급 유지기준, 주주 및 채권자의 배당금 및 수익에 대한 요구 등을 충족시키고 신규사업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수년에 걸쳐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공급이부족한것이현실

보험사들이 신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신주를 발행할 수 있지만 이는 기존 지분을 희석시킨다. 보완자본(Tier 2 capital) 여력이 있는 경우, 신종자본증권(hybrid capital) 또는 후순위채(subordinated debt)를 발행할 수도 있지만, 현재 이에 대한 금융비용이 높은 상황이다.

자산 유동화의 방법도 있으나 현재의 시장여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단순히 보험 인수 규모를 축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시장점유율 하락을 원하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재보험매 력 적인 자본 공급원

앞서 언급한 방안들에 비해 재보험은 보험사에 있어 매우 효율적인 자본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주된 이유로는 다음의 몇가지를 들 수 있다.

  • 재보험은 신주 발행이나 후순위채 발행에 비해 신속하고 용이하게 집행할 수 있다.
  • 많은 보험사에 대한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됨에 따라 자본조달에 있어 재보험은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것보다  비용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 주주가치의 희석 없이 가용자본 증가가 가능하다.
  • 재무비율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자본기반 향상을 통해 신용평가기관 및 규제당국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험사는 재보험을 통해 자사의 위험 이전 및 위험관리 향상을 기할 수 있다. 또한 수익의 변동폭을 감소시키고 금융위기의 상황에서 보험사의 신용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지급여력 향상을 위해 재보험을 활용하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는 전통적인 연간 비례재보험(Quota Share)이 있는데, 이 경우 재보험 출재 비율에 따라 보험 및 시장 위험이 그에 비례하여 감소되므로 경제적 자본 및 지급여력 확보를 위한 자본을 증가시킬 수 있다 (Solvency I).

맞춤식재보험솔루션에대한고객수요증가

금융위기로 인해 스위스재보험에 맞춤식 재보험에 대한 문의를 하는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스위스재보험에는 개별적인 위험이전 및 자본수요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화 재보험 전문가 팀이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은 전통적 재보험 상품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스크 평가 및 리스크 모델링 기법의 발전(특히, 위험기준 자기자본 또는 Solvency II 제도 하에 이미 운영되고 있는 보험사들)으로 노출 및 손실 확률 계산에 있어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으며, 그 결과 보험사들은 자사의 위험기준 자기자본(risk-based capital)을 더 정확하게 계산하여 이를 Solvency II 요건, 신용등급 기준 또는 기타 이해관계자를 위한 리스크 모델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스위스재보험은 손해보험 고객사가 자사의 전체적인 일반 보험 리스크 프로파일에 대한 모델링을 수행하고, 고객사의 위험기호 또는 규제당국이나 신용평가기관이 설정한 요구 수준에 따라 위험기반자본에 대한 벤치마크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다음 이렇게 설정된 고객사의 가용자본 벤치마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식 담보를 제공해 기저사업의 일정 손해율을 초과하는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시간의 경과에 따른 위험분산을 가능하게 하거나 해당 거래의 잠재적 이익에 고객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더할 수도 있다.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의 제공도 가능하다.

생명보험 부문에서 스위스재보험은 (투자연계 또는 정기보험 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내재가치 중 일부를 조기 확보하게 함으로써 규제자본을 먼저 조성하고, 나중에 해당 사업에서 발생하는 잉여수익으로 이를 다시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스재보험이 제공하는 기타 재보험 솔루션

재보험은지속적으로중요한역할을할것으로기대

앞으로는 어떨까? 시장의 불확실성은 2010년까지도 지속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보험사의 재무구조에서 자산과 부채 모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추가적인 부정적 충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자본조달 상황을 피하려면 보험사는 자산 측면의 위험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 부채 측면에서는, 언더라이팅 위험 감소를 통한 위험 축소는 재보험의 활용을 증가시킬 것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은 손해보험사들이 엄격한 보험인수 체계 및 수익성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재보험을 통해 자본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급여력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통적 또는 맞춤식 재보험은 향후 12개월 내지 24개월 동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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