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loc Parametrics Haiti 2010 Issue 1 지수연동보험(Parametric Insurance) 솔루션, 대재해 보험에서의 역할 증대 필요

2010년 1월 지수연동보험을 통해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보다 신속히 구제하다.

아이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참담하다. 이번 지진으로 약 2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폐허가 된 국가 재건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비용을 제외하고도 식량, 피난처, 의료지원을 위한 자금조달이 가장 시급하다. UN에 따르면 향후 수개월 동안 이를 위해서만 6억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카리브해 대재해위험보험(CCRIF, Caribbean Catastrophe Risk Insurance Facility)이 아이티 정부에 지급한 8백만 달러의 보험금은 결코 크다 할 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티 대재해를 통해 국가가 종합적인 재해 위험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재원을 마련하는 수단의 하나로 지수연동보험의 역할이 강조되었다는 사실이다.  

 

지수연동보험은 전통적인 보험과 달리 모델을 활용해 보험금지급을 계산한다. 이러한 모델은 사고현장의 실제 손해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후 손해사정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가능케한다.  

 

CCRIF는 세계 최초 다국적 지수연동보험으로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이 소유 및 운영한다. CCRIF는 참여국들에게 직접 보험증권을 발행하고 사후 자금의 단기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허리케인 및 지진으로 인한 재정적인 영향을 제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위스재보험은 CCRIF의 공동 리더 재보험사로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CCRIF와 상업적, 전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사전 자금조달 및 위험관리에 대한 공공부문의 접근방식 개발에 있어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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