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재보험 아카데미 아시아는 2008년 12월 1일 하루 동안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 및 Google과 공동으로 NGO 워크샵을 주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주최로 홍콩에서 열린 CGI 아시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각국 NGO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루 전 날인 1일 홍콩의 스위스재보험 아카데미에서 개최되었다.
첨단기술 사례를 배우고 있는 NGO 대표단
80명 이상의 해외 및 현지 참가자들과 함께 한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NGO의 업무와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기회 창출에 있어 첨단기술의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었다. 참석자들은 또한 온라인 사이트의 최적화, 목적의 시각화 및 홍보, 운영효율의 향상을 위해 Google의 다양한 툴(예: YouTube, 지도, 응용 프로그램,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스위스 재보험은 CGI의 최초 후원자 중 하나로 유럽 클린에너지 펀드(CGI의 2005년 활동), COYou2 프로그램(CGI의 2008년 활동) 및 기후적응개발 프로그램(CGI의 2007년 및 2008년 활동) 등을 통해 오랫동안 참여해 오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CGI 아시아 회의에는 세계 전현직 국가원수를 포함한 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지역 리더들이 참가, 현재 아시아 지역의 주요 과제인 교육, 에너지 및 기후변화, 공중보건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 장면은 CGI의 웹사이트인 (www.clintonglobalinitiativ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