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40대,상반된 위험성향 보여; 보험, 미래 재정 설계에 대한 필요성 높게 인식한 것으로 나타나

2011년 8월 4일

서울: 조사 결과에 따르면

  • 20~40대에 이르는 한국의 X세대와 Y세대는 다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 비교했을 때 건강과 직업에 대해 사뭇 다른 위험성향을 보였다. 
  • 보험과  재정 설계의 수요가 강하고, 보험사를 선택할 때, 회사의 적격성(Value For Money), 재무 건전성, 상품 적합성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험 업계에게, 20~40대는 잠재 구매자임은 물론 지금도 엄청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스위스재보험은 2011년 4~5월,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11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13,800명의 20~4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조사를했다.

해당 조사는 스위스재보험 소비자 위험감수성향지수(Consumer Appetite for Risk Index; 이하CAFRI)를 사용,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동안 실시된 첫 조사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소비자 위험성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응답자들의 보험 니즈와 구매 행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금번 2011년 조사범위는  확대되었다. 

건강과 직업에 대한 상반된 위험성향

한국의 20~40대는 지난 2년간  위험을 감수하려는 성향이 다소 낮아지면서, CAFRI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그림 1).

스위스재보험의 아시아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 클라란스 웡(Clarence Wong) 은 “다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응답자들의 건강 관련 위험 감수 성향은  가장 높았으나(1위), 직업 관련 위험 감수 성향은  가장 낮았다(11위).  재정에 대한 위험 감수 정도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위험 감수 의지는 모두 4위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미래 재정 설계 인식-행동간 격차 가장 커

재정위험성향에 대한 조사 결과, 한국의 응답자 중 79%는 미래 재정을 우려한다 라고 대답했고, 이중 25%만이 분명한 미래 재정 실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설계 관련 인식-행동간 격차는 아시아 조사 국가 중 한국이 가장 크고 지난 2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클라런스 웡은 말했다. “금융 서비스 업체에게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한국은 전문 재정 설계사나 투자 자문가의 필요성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41%:19% 반대). 지금이 바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요구를 해결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68%의 응답자가 향후 12개월 내에 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라 밝혀

또한 조사 결과, 한국의 응답자 중 48%가 조기 사망, 주요 중병 또는 중증 장애가 발생한다면  가족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불충분한 보험 가입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건강 관련 위험에 있어서 재정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충분한 보험가입을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86% - 아시아 조사 국가  최고치).

“이 모든 조사 결과는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에 대한 요구를 해결하는데 있어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비교적 높은 보험 가입율에도 불구하고, 한국 응답자의 68%가 향후 12개월 내에 생명/건강 보험 상품을 가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큰 두 가지 이유는 장기간 의료 비용 지급 불능(73%)과 중병(65%)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클라런스 웡은 밝혔다

보험 가입 시 보험 중개인을 가장 선호해

조사 결과, 한국의 응답자가 가장 선호(70%)하는 금융 정보 출처로는 인터넷을 꼽았다.  그러나 생명 보험 및 건강보험 상품 가입 채널로는 아직까지 전통적인 보험 중개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59%:31% 인터넷) 나타났다.

한국에서 소셜 미디어는 금융 정보 출처로 아직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

보험사를 선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적격성 (VFM)(48%)이었으며, 재무 건전성과 신용등급 (36%),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는 상품 제공 (36%)이 그 뒤를 이었다.

“보험사들은 적격성(VFM), 재무 건전성, 상품 적합성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보험의 혜택과 확실한 가치제안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클라런스 웡은 말했다. 

그림 1: 2011CAFRI 순위와 지수

주: 지수가 높을 수록 소비자의 위험감수의지가 높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림 2: 2011년 소비자 위험성향 순위

주: 1이 가장 높은 순위이며, 해당 국가는 전반적으로 개별 리스크 부문별로 가장 높은 위험감수의지를 보인다.

 

편집자주

조사에 대해

“스위스재보험 위험 성향 및 보험에 관한 조사: 아시아 태평양 2011”은 2011년 4~ 5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대만,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 시장 11개 주요 도시의 20~40대 13,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은 서울과 부산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보고서 영어전문은 요청시  제공된다(asia@swissre.com).

CAFRI에 대하여

스위스재보험 소비자 위험감수성향지수(CAFRI: Swiss Re Consumer Appetite for Risk Index)는 건강, 재무, 직업, 라이프 스타일 4개의 리스크 부문과 관련된 위험성향을 통합한 특정집단의 전반적인 위험선호도를 반영한다. CAFRI는 0부터 100까지의 정의된 범위가 있으며, 지수가 높을수록 소비자의 위험감수의지가  높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지수 50은 위험 중립성향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