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재보험, 일본 지진 및 쓰나미로 인한 보험금 추정

  • 스위스재보험, 보험금 약 12억 달러(재재보험 이후, 세전) 예상
  • 피해규모 평가 쉽지 않아 추정액의 변동성 큼

 

2011년 3월 21일

스위스재보험은 일본 지진 쓰나미로 인한  예상 보험금을 12 달러(재재보험 이후, 세전) 예상했다. 지진참사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피해규모 산정이 특히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라 해당 추정액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높은 상황이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혼슈 해안에 진도 9.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 북동부현 지각에 엄청한 충격을 가했으며 쓰나미도 동반하여 해안 지역에 막대한 인명피해와 광범위한 손실을 초래했다. 후쿠시마 원전시설의 냉각설비 이상으로 폭발, 원자로의 심각한 손상, 방사능 유출이 발생했다.

스위스재보험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페(Stefan Lippe)는 “지진참사로 인한 재산 손해와 인명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재보험은 일본이 지진참사 위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고객 지원을 위한 전문지식 및 경험 동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피해복구와 재건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보험 본연의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주택의 경우 정부 운영 보험프로그램에서 지진과 쓰나미를 보상하고 있다. 이러한 보험은 국제 재보험시장에서 재보험 담보를 하지 않는다. 지진으로 인한 화재의 경우 우선 원수보험사가 담보하고 대개 재보험을 통해 관리된다.

재물보험의 경우 지진, 지진 후 화재, 쓰나미는 민간 보험 시장에서 담보되고 대개 재보험을 통해 관리된다. 재물보험에서는 방사능 오염을 담보하지 않으며, 일본 원전시설 보험은 지진, 지진 후 화재 및 쓰나미에 대한 재산손해 및 배상책임에 대한 면책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스위스재보험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한 손해보험 업계에 대한 직접적인 손실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차적인 추정을 바탕으로 스위스재보험은 재재보험 구상분을 제한 세전 기준으로 약 12억 달러의 보험금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보험금 추정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

정확한 보험금 청구액 산정에는 몇 달이 걸릴 예정이다. 그이유는 첫째로,스위스재보험의 현재 산정액은 주로 포트폴리오 모델 추정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일본이 직면한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원수보험사의 산정액과 원계약자의 손실에 맞춰 조정하는 데에도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이번 일본 지진참사 에서 재물보험의 비례 재보험 비중이 높아 보험금 산정 과정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재보험은 즉각적인 원조를 위한 기부를 하는 동시에 재건 노력지원을 약속했다. 스위스재보험 임직원들에게는 스위스 적십자 및 아동구호기금(Save the Children Fund)을 통한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스위스재보험은 지속적으로 일본시장을 지원하고 견실한 고객관계를 유지할 것이다.